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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서비스타이탄' 나스닥 상장 첫날 42.25%↑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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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서비스타이탄 나스닥 상장

(로이터=연합뉴스)

https://www.youtube.com/shorts/zqORjj631tA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서비스타이탄'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뉴욕 증시에 데뷔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들은 벤처기업 서비스타이탄이 이날 나스닥증권거래소에서 'TTAN'이란 티커를 달고 '블록버스터급' 데뷔를 했다고 보도했다.

서비스타이탄은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업체로, 2012년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설립됐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책정된 공모가는 71달러, 이날 주가는 공모가 대비 42.25% 높은 1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비스타이탄은 IPO를 통해 880만 주의 신주를 발행, 약 6억2천80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IPO 과정에서 63억 달러로 평가받았던 기업가치가 90억 달러 수준으로 급등한 셈이다.

CNBC는 "2021년 이후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꺼리면서 IPO를 추진한 기술기업이 극소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비스타이탄의 IPO는 더욱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서비스타이탄은 지난 4월 나스닥에 상장된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루브릭(NYS:RBRK) 이후 처음 IPO를 단행한 주요 벤처기업"이라고 전했다.

서비스타이탄의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상승률은 지난 3월 나스닥에 데뷔한 펩리스 반도체 기업 아스테라 랩스(NAS:ALAB)가 상장 첫날 46% 급등한 이래 최고 수준으로 전해졌다. IPO로 4억 달러 이상을 조달한 기업들을 기준으로 봤을 경우다.

다만 이날 증시는 나스닥을 비롯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하며 지지력이 제한됐다.

한편 서비스타이탄은 2024 회계연도 연간 매출을 약 6억1천400만 달러로 보고했다. 전년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순손실은 약 1억9천500만 달러로 2023 회계연도의 2억7천만 달러보다 7천500만 달러 줄어들었다.

chicagorho@yna.co.kr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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