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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백브리핑] 트럼프 차남, 사우디 착공할 '트럼프타워' 이미지 공개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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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남인 에릭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착공하는 새로운 트럼프타워 프로젝트의 렌더링 영상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에릭은 엑스(X·옛 트위터)에 "수개월 동안 진행해 온 프로젝트인 트럼프타워-제다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게시했다.

그는 "파트너인 '다르 글로벌'에 감사하다"며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5번째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건물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영상에는 미래의 고층 주거용 타워의 렌더링에 트럼프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다르 글로벌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럭셔리 시장과 국제 투자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트럼프 측은 "다르 글로벌과의 협력은 고급스러움은 물론 품질, 세련미를 발산하는 랜드마크 개발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이 1월 백악관으로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중동사업 관련 조사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민주당은 트럼프 당선인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투자회사인 어피니티 파트너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 조사를 요구한 바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 1기 행정부가 끝난 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어피니티 파트너스에 20억달러를 투자한 사실을 포착했다.

쿠슈너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선임 고문을 역임했지만, 2기 행정부에서 다시 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윤구 기자)

◇ 英 최고의료책임자, 정부에 비만세 권고

영국의 최고의료책임자(CMO)인 크리스 위티 박사가 정부에 비만세를 권고했다고 12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위티 박사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비만과 비만으로 인한 질병이 아이들을 더 짧고 건강에 해로운 삶을 살도록 만들고 있다"며 "아이들이 정크 푸드에 노출된 도시에서 건강한 음식은 '사막'이 됐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건강에 해로운 식품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식품 산업 혁신을 장려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CMO는 국민 건강에 대해 독립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더불어 권고안을 담은 연례보고서를 작성한다. 정부에 구속력은 없지만, 지난 2018년에는 청량음료에 대한 설탕세가 보고서의 영향으로 도입됐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서민들이 영향을 받는 비만세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난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재헌 기자)

◇ 해외 구직자들이 꿈꾸는 일터 1순위…다문화 강국 캐나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전 세계 8억 명의 구직자들이 가장 원하는 국가는 캐나다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취업 플랫폼 잡시커의 최근 보고서에는 코스타리카, 독일, 인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구직자들이 캐나다 취업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매력을 '다문화성'과 '빠른 이민 프로세스'로 설명한다. 또한 캐나다의 노동 시장도 매우 경쟁력 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16~64세 인구의 70%가 유급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25~64세 성인의 92%가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소득, 일자리, 교육, 건강, 환경, 사회적 연결, 삶의 만족도 등 다방면에서 평균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2위 호주는 강력한 일자리 시장과 경제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한다. 3위인 미국과 스위스는 각각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구직자들에게 매력적인 취업처로 평가됐다.

구직자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유연성'과 '워라밸'이다. 잡시커 관계자는 "사람들은 원격 근무 옵션과 높은 삶의 질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일터를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글로벌 노동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다. 전통적인 사무실 근무에서 벗어나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방식을 존중하는 국가와 기업이 인재를 유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강수지 기자)

◇ 日 신축 아파트값 연봉 10배…도쿄는 18배

일본의 신축 아파트 가격이 임금을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주요 외신이 부동산 데이터 기업인 도쿄칸테이를 인용한 데 따르면 신축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연봉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연봉 배율'은 작년 기준 10.09배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0.43포인트 상승해 2006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0배를 넘었다.

도쿄도의 경우 17.78배를 나타냈다. 평균 연봉이 592만엔, 아파트값은 1억526만엔이었다. 2022년에는 평균 연수입이 578만엔, 아파트 가격이 8천561만엔으로 배율이 14.81배였다. 아파트값이 폭등해 연봉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토지비용과 건축비가 오르면서 아파트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도심의 고액 매물에 추가 가격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금이 유입된 점도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됐다.

도쿄칸테이는 "도쿄에서는 아파트를 사는 목적이 '거주'가 아닌 투자 대상으로 바뀌었다"며 "개발업체들도 자금이 풍부한 계층을 중시해 물건을 개발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 "인도 아웃바운드 여행, 향후 10년간 빠르게 성장할 것"

세계여행관광위원회(WTTC)의 경제 영향 2024 보고서에 따르면 2034년까지 인도 여행객의 아웃바운드 지출은 768억 달러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인도가 2023년의 12위에서 세계 7번째로 큰 여행 지출 국가가 된다는 의미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힐튼의 아시아 태평양 사장인 앨런 와츠는 "현재 인도 여행의 수준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비해 미미하다"며 "인도 아웃바운드는 향후 10년간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와츠는 "인도는 14억 명의 인구와 젊은 인구, 역사적으로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하지만 인도는 이제 막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로 인도는 2030년까지 경제 규모를 7조 달러로 두 배로 늘리고 2047년까지 인도를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 도로, 고속 열차, 공항 등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국제공항협의회(ACI)에 따르면 인도는 현재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항공 승객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들도 향후 몇 년간 수백만 명이 인도의 중산층으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여행객의 폭발적인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메리어트, IHG, 하얏트, 윈덤도 인도에서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메리어트는 2025년까지 인도 아대륙에 250개의 호텔을 보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윤시윤 기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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