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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셀트리온 4.6% 강세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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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2차 표결 앞두고 정치 테마주 '들썩'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4포인트(0.50%) 오른 2,494.4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12·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9일 2,360선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했다. 코스피는 10일(2.43%), 11일(1.02%), 12일(1.62%) 그리고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다만 연이은 주가 상승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으나 이후 상승폭을 키워 2,490선에 안착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월요일 이후 3거래일 연속 반등하던 코스피는 금리, 달러 강세에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며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4% 밀렸고 나스닥종합지수는 0.66% 떨어졌다.

예상보다 높은 1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주식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PPI가 전년 동기 대비(계절 비조정)로는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2월의 4.7% 상승 이후 가장 가파른 연간 상승률이다.

또한 시장 예상치 2.6% 상승도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였던 0.2% 상승을 상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749억원, 개인은 815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은 1천39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0.36% 올랐고 SK하이닉스는 0.34%, LG에너지솔루션은 1.11% 내렸다.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정한 셀트리온은 역대 최대 수준의 배당 규모에 4.60%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8포인트(1.52%) 상승한 693.73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알테오젠은 1.44%, 에코프로는 1.12% 올랐고 에코프로비엠은 2.89% 하락했다.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 주가는 요동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정공은 23.16% 급등했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인 대상홀딩스는 4.57% 올랐다.

윤 대통령 탄핵안 1차 표결에 참여했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 안랩은 0.88% 내렸다.

13일 코스피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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