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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社 상장…벡트·온코크로스 공모청약 총 4.4조 모으며 흥행

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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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12월 16~20일) 국내 증시에 6개사가 신규 입성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6일 벡트와 엠앤씨솔루션이 국내 증시에 상장된다.

코스닥에 들어오는 벡트는 상업용·교육용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전문기업이다. 빔프로젝터, 평판형 TV,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등 여러 종류의 디지털 사이니지 디바이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벡트는 2조7천억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으며 청약 흥행세를 보였다. 청약경쟁률은 1천170대 1을 보였다.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 밴드(3천500~3천900원)의 상단인 3천9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엠앤씨솔루션은 올해 마지막 코스피 기업공개(IPO)다.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엠앤씨솔루션은 1976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후 유압과 전기설루션 등 분야에서 군 장비 현대화 관련 기술을 축적해왔다.

엠앤씨솔루션은 558억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벡트 대비 부진한 흥행세를 보였다.

청약 경쟁률은 2.4대 1인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엠앤씨솔루션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액(8만~9만3천300원)의 하단을 크게 밑돈 6만5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오는 18일에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플랫폼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온코크로스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온코크로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약 6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희망 공모가액(1만100~1만2천300원)의 하단을 밑돈 7천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7천억원으로 일반 경쟁률은 1천312대 1로 집계됐다.

오는 19일에는 코스닥 시장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입성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위산 유발 소화기 질환과 항암 분야 등에서 신약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 약 2천3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청약 경쟁률은 91.88대 1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액(1만6천~1만8천원)의 하단을 밑돈 1만3천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오는 20일에는 키움제10호기업인수목적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는 타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명목상 주식회사다.

키움10호스팩의 최대 주주는 엘큐브파트너스다.

이날(20일)에는 듀켐바이오도 코스닥에 상장된다.

듀켐바이오는 암과 뇌 질환을 타깃으로 진단·치료를 위한 방사성의약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듀켐바이오는 약 2천4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청약경쟁률은 172대 1을 보였다.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 밴드(1만2천300~1만4천100원)의 하단을 밑돈 8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온코크로스

[보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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