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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털리 거버먼트 주가, 美 정부효율부 신설 우려로 약세"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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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정부에 임대된 부동산을 구매, 보유 및 관리하는 리츠인 이스털리 거버먼트 프라퍼티스(NYS:DEA) 주가는 대선 이후 12% 하락했다.

일론 머스크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신설될 예정인 정부효율부(DOGE)가 업무를 시작하면 이스털리 거버먼트 사업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전역에 100개의 정부 임대 건물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DOGE의 공동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기업가 출신인 비벡 라마스와미 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를 발탁했다. DOGE는 5천억달러 이상의 연방 지출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스털리 거버먼트 최고경영자(CEO) 대럴 크레이트는 "주가가 부당한 대접을 받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스털리 거버먼트 자산이 트럼프 당선인이 삭감하고 싶지 않은 정부 지출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우리가 임대한 건물은 DEA 및 FDA 약물 연구소에서 펜타닐과 같은 물질이 법정 소송에서 증거로 채택되기 전에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최첨단 재향군인회 의료 시설, FBI 현장 사무소, 법원, 이민 및 관세 집행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투자자들과 일부 월가 분석가들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BMO캐피탈마켓의 존 김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삭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스털리 거버먼트는 주당 27센트의 분기 배당금, 즉 9%의 수익률을 지급했다.

주식에 대해 매도 등급을 가지고 있는 김은 "배당금이 너무 높다고 생각해 배당금을 줄이는 것이 주가에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애널리스트 조나단 휴즈는 배당금에 문제가 있다는 데 동의했지만, 주식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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