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탄핵 가결에 회복 기대 커져…코스피, 0.7%대 상승 출발

24.12.16.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그간 증시를 누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안도했다. 탄핵 후 첫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는 0.7%대 상승 출발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전 거래일보다 17.34포인트(0.70%) 상승한 2,511.80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6.64포인트(0.96%) 오른 700.68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코스피는 이미 계엄 사태 이후의 낙폭을 회복하고, 정치적 불확실성을 소화해왔다. 2,428.16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한 주간 2.73% 오른 2,494.46으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기관투자자는 이 기간 1조6천237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개인투자자는 1조7천68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증시 전문가는 이제 국내 증시가 정치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매크로 이벤트와 실적 추이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17~18일에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어 19일에는 일본은행(BOJ)의 정례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말 중 탄핵소추안 가결로 시장은 과거 2차례 탄핵 정국 당시의 코스피 변화를 향후 주가 경로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중 예정된 12월 FOMC 이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들의 이익 추정치 및 외국인 수급 변화 등 매크로와 실적 펀더멘털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주가도 모두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53%, 1.31% 올랐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0.25%, 0.51% 상승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가스가 1.65%로 가장 많이 올랐다. 부동산업종은 0.16% 하락 중이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박경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