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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민생 안정 과제 논의…"맡은 업무 집중해달라"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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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확대간부회의 주재하는 안덕근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12.9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안정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탄핵소추안 가결 등 국내 정치 상황 속에서 실물경제 동향을 재점검하고 민생과 경제안정을 위해 신속 추진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수출, 에너지 수급 등 실물경제가 받은 영향은 제한적이나 부문별 특이 동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소비 심리 위축을 예방하고자 내년도 예산을 연초부터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내수 진작 역할을 강화할 방안을 찾는 한편 유통 부문도 면밀히 살피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무역보험 등 수출지원 대책, 동절기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 석유·가스 비축 물량 확보 등도 추진한다.

산업부는 미국 신정부 출범에 대응해 대미 아웃리치도 계속 전개하고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등 통상 업무 일정도 계획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특허청은 기업의 현장 어려움을 덜고자 KC·KS 시험인증 업무를 상시 점검해 서비스 지연을 막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신속한 특허심사 제공을 위한 심사조직 안정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알뜰주유소를 13개 추가하는 등 민생경제도 살펴나갈 계획이다.

안 장관은 경제주체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맡은 업무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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