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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5천100억 영등포 재개발 사업 수주

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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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우건설이 5천100억원대의 영등포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25-18번지 일원에 위치한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1만1천961㎡의 부지에 지하 9층~지상 39층 4개동, 82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한다. 총 공사금액은 5천102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영등포 써밋 드씨엘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면서 영등포에서 최초로 스카이 커뮤니티가 도입돼 하늘정원,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 주가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8% 내린 3천390원에 거래됐다. 연중 최저치였던 이달 9일 3천170원보다는 6.78% 높지만 올해 최고가였던 지난 7월 18일 4천965원에 견주면 31.8% 낮은 수준이다.

영등포 써밋 드씨엘 투시도

[출처: 대우건설]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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