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KCGI자산운용이 장기 국공채 투자로 금리 하락기에 추가 수익을 내는 'KCGI 초장기채증권투자신탁'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만기 10년 이상의 장기 국고채 및 공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 보유 시 안정적으로 이자수익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금리 인하가 본격화될 경우 추가적인 자본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구조다.
또 펀드가 보유한 증권 자산의 최대 50%까지 보유 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해 우량 채권에 추가 투자하는 환매조건부채권 매도 전략을 사용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채권은 잔존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동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장기채권에 투자할 경우 금리 하락 시 만기가 긴 만큼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반대로 금리 상승 시 평가손이나 매매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KCGI 자산운용은 "글로벌 주요국이 앞다퉈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초장기 국공채펀드의 경우 편입 자산의 만기가 길어 시장금리 하락 시 만기가 짧은 채권형에 비해 매매, 평가이익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ytseo@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