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9일 상법개정 토론회…이재명 대표가 좌장 맡아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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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상법 개정 정책 디베이트를 개최한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사태로 연기됐던 상법 개정 토론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알렸다.
좌장은 이재명 대표가 맡아 토론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진 의장은 "경영진측과 투자자측의 허심탄회한 목소리를 듣고 합리적인 조정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규정 등 상법 개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있다.
반면 재계는 이사의 의무 확대가 경영권을 위협하고 우리 기업을 해외 투기자본으 먹잇감으로 만들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17 utzza@yna.co.kr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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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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