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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시장서 혼조…FOMC 앞두고 경계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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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 25bp 인하를 확실시하고 있지만, 향후 경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계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30bp 내린 4.399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20bp 하락한 4.2530%를, 30년물 금리는 0.10bp 오른 4.602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은 FOMC 시작을 앞두고 뚜렷한 재료의 부재 속에 경계하는 분위기였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60bp 오른 4.2550%, 10년물 금리는 0.30bp 상승한 4.4020%를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4% 부근의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25bp 인하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지만, 향후 인하 기조에 대한 시장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서비스업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경제 전반의 회복세를 주도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16일(현지시간)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3으로 예비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3개월래 최저치다.

반면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8.5로 3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주 제조업 활동을 시사하는 지수는 급락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0.2에 그쳤다. 직전월 수치 31.2에서 무려 31포인트 급락한 수치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05포인트(0.10%) 내린 106.769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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