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38분 현재 전일 대비 1틱 올라 106.86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약 2천400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2천3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4틱 상승해 118.4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391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1천100계약 사들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다"며 "FOMC가 호키시할 것이란 전망이 국내 시장에 얼마나 녹아들었을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 금리는 0.6bp 내린 4.2490%, 10년 금리는 0.2bp 내린 4.4000%로 나타났다.
FOMC를 앞둔 데다 미국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도 엇갈리면서 방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한 7억246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예상치(0.5%↑)를 웃돌며 미국인들의 소비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3.8% 증가하며 소비 성장세가 견고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연준에 따르면 1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0.3% 증가를 점쳤다. 전달 수치는 0.3% 감소에서 0.4% 감소로 하향 수정됐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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