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2시31분 현재 전일 대비 10틱 올라 106.9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5천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약 1만1천여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1틱 상승해 118.74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400여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1천700계약 사들였다.
이 총재는 이날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경제 성장 관련 하방 압력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현재 환율인 1,430원이 유지될 경우 물가상승률은 0.05%포인트 올라 물가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통화당국이 기준금리 결정에 환율보단 성장을 더 중시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며 "1월 회의에서 인하 가능성이 상당해 보인다"고 말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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