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공작기계 실적 안정적…DN솔루션즈 IPO도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DN오토모티브[007340]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기존과 같이 'A-'를 유지했다.
[출처: DN오토모티브]
한기평은 DN오토모티브가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 등 양대 주력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봤다.
DN오토모티브는 올해 원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주 지역 고객사 주문 증가에 따라 자동차부품 매출이 증가했으며, 공작기계 부문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됐다.
이에 DN오토모티브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약 2조5천146억원, 영업이익은 4천2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6%로 집계됐다.
한기평은 "향후에도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기반으로 현재 수준의 양호한 영업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 MBK파트너스로부터 2조원을 들여 인수한 DN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가 현재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기평은 "유입될 자금 규모는 가변적이나 재무안정성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경우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DN오토모티브는 당시 인수자금 대부분을 외부 차입에 의존했으나, 이후 영업현금 창출을 통해 차입금 상환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지난 4월에는 2천500억원의 외부 투자도 유치했다.
지난 9월 비교적 재무구조가 우수한 동아타이어공업을 흡수합병한 것도 재무여력을 강화한 요인이었다.
내년 1월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던 인수금융도 올해 8월 차환을 완료했고 기존 대비 유리한 금리 조건을 확보해 금융비용 부담도 낮췄다.
한기평은 DN오토모티브의 신용등급 상향 변동 요인으로 EBITDA 대비 순차입금 비율 3.5배 이하, 차입금의존도 45% 이하를 제시했다.
지난 9월 말 연결 기준 DN오토모티브의 해당 지표는 각각 2.5배, 41.2%로 조건을 충족했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는 DN오토모티브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하고 있다.
[출처: 한국기업평가]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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