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18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62포인트(1.12%) 오른 2,484.4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16일(-0.22%), 17일(-1.29%)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이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676억원, 기관은 1천33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홀로 4천63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삼성전자는 1.29% 오른 5만4천900원에 장을 마쳤고 연말 최대 생산으로 국내외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밝힌 현대차는 4.84% 급등했다.
셀트리온과 기아도 각각 3%, 6%대 강세를 보였다. 특별변경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KB금융은 3.32% 크게 올랐다.
LG전자는 자사주 소각 등이 포함된 2차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5.41% 급등했다.
보통주 1주당 7천500원을 지급하는 결산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한 키움증권은 5.24%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27%, LG에너지솔루션은 0.26% 내렸다.
시장의 관심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쏠려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은 금리인하 자체보다는 내년 금리인하 횟수에 집중하고 있는데, 기대치보다 금리인하 횟수가 후퇴할 경우 시장에 단기 충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FOMC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9일 새벽 발표된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내렸다. FOMC를 앞두고 견조한 경제지표에 내년 금리 인하 속도 지연 우려가 번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61%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39%, 0.32%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0포인트(0.45%) 오른 697.57에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은 1.49% 내렸고 에코프로비엠은 1.52% 상승했다. HLB는 전날과 같은 7만1천4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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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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