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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올해 해외사업 투자 수익 3천억 넘어…역대 최대

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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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한국전력은 김동철 사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해외 원전 수출을 위한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UAE 바라카 원전 방문한 김동철 사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2023.11.19 [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전력은 19일 수익성 제고와 리스크 관리로 올해 해외사업 투자 회수액이 역대 최대 수준인 3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회수액은 해외 법인으로부터의 배당, 주주대여금 원리금 상환 등의 방식으로 회수한 금액이다.

한전은 올해 해외사업 매출액이 전년 2조5천억원의 120%, 투자회수액은 전넌(1천325억원)의 230% 실적을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배당금이 2천900억원 이상, 기술지원을 통한 발전사업 기술지원 수수료가 100억원 이상 걷혔다.

한전은 그간 추진해온 배당 관련 주주 간 협상, 유상감자를 통한 전략적 재무관리 등 사업별 맞춤형 경영관리 노력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현재 17개국에서 37개 해외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투자회수율은 약 127%, 누적 매출액은 46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총 6.2GW 규모의 신규 해외사업을 수주하며 매출이 약 6조4천억원 늘어나고 국내기업 동반진출 효과는 4조4천억원으로 기대된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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