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늘고 부채 줄어"…모회사 LIG 신용등급 전망도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국신용평가가 LIG넥스원[079550]의 신용등급을 'AA-'로 부여하고 등급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6월 한신평이 LIG넥스원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1년여 만에 신용도가 상향 조정된 셈이다.
한신평은 19일 "(LIG넥스원이) 국내 방위산업 내 유도무기와 정밀전자 분야에서 선도적 사업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LIG넥스원은 M-SAM(천궁-Ⅱ) 수출 계약에 힘입어 수주잔고가 2021년 말 8조3천억원에서 올해 9월 말 18조4천억원으로 늘었다.
우리 정부의 방위력개선비 예산이 증가세를 보이는 데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유도무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신평은 "채산성이 양호한 양산과 수출 사업 진행으로 외형 성장과 이익 창출 규모 확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신평은 LIG넥스원의 연결 기준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총차입금 비율이 2019년 6.8배에서 올해 9월 말 1.3배까지 낮아졌다면서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한신평은 이날 LIG넥스원의 지분 42%를 보유한 최대주주 LIG의 신용도도 기존 'A+(안정적)'에서 'A+(긍정적)'로 높였다.
한신평은 "LIG넥스원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으로 부여함에 따라 LIG의 신용등급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한국신용평가]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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