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톰 리 펀드스트랫 창립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로 주가가 폭락했지만, 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리는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 전날 연준은 점도표상으로 내년 금리인하 횟수 전망치를 4회에서 2회로 대폭 삭감했다.
주식시장 침체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 그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가 네 차례 급등했을 때 모두 한 달 이내에 주가가 완전히 회복했다"고 언급했다.
VIX는 전날 장 마감 무렵 74.04% 폭등하며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는 "S&P500 지수도 50일 이동평균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파적인 논평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연준이 궁극적으로 비둘기파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연준은 여전히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소형주를 잠재적인 수혜주로 판단하며 지역은행인 뱅크퍼스트(NAS:BANF)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NYS:SPOT), 온라인 중고차마켓 카바나(NYS:CVNA), 햄버거 체인점 쉐이크쉑(NYS:SHAK)을 꼽았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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