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매파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여진이 지속되며 코스피가 장중 2,400선 아래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후 1시 1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85포인트(1.68%) 하락한 2,395.0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4.34포인트(2.10%) 내린 670.0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은행업종만이 보합권(0.00%)에서 거래되고 있고,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기기 업종은 마이너스(-) 2.75%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이 6천91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천563억 원, 2천113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1.88%, 1.61% 내렸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도 3.49%, 2.36% 각각 하락하고 있다.
매파적이었던 12월 FOMC로 인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위주로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다.
점도표(Dot plot)상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내년도 50bp 추가 인하를 시사했다. 지난 9월 100bp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서 절반 수준으로 인하 폭이 축소됐다. 연준이 금리동결 후 금리 인상으로 선회할 수도 있다는 점이 증시에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지속해 오르고 있는 점도 외국인의 투자 심리를 악화하고 있다. 원화 약세가 지속되며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10원 오른 1,4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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