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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하락…BOJ 금리 인하 기대 후퇴

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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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일본 장기 금리는 20일 하락했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후퇴하면서 채권 매수세에 힘이 실렸다.

이날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1분 현재 도쿄 금융 시장에서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3.12bp 내린 1.055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3.02bp 하락한 1.8506%, 30년물 금리는 1.62bp 낮아진 2.2596%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1.32bp 떨어진 2.6336%를 가리켰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7.80bp 올랐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낳은 충격이 채권 가격을 여전히 움직였다.

이날 도쿄 채권 시장은 전날 BOJ가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리고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내년 통화 긴축에 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표명한 여파로 강세로 출발했다.

우에다 총재는 전일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을 늦추게 되면 결국 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이후 인상 속도가 빨라질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현재 기저 인플레이션은 완만한 속도로 높아지고 있어 금리 인상을 천천히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BOJ가 이날 실시한 국채 매입에서 잔존 만기 5~10년과 10~25년 구간에서 입찰 비율이 하락한 점도 시장을 지지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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