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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금융 회장, iM뱅크 행장 1년 더 겸직(종합)

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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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이 앞으로 1년간 더 iM뱅크 행장을 겸직한다.

DGB금융은 2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에 황 회장을 추천했다.

임추위는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지난 9월 27일부터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고, 이달 초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임추위는 황 회장이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iM뱅크의 새 비전인 '뉴 하이브리드 뱅크'로의 도약과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또한 임추위는 황 회장이 조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주와 소통하면서 그룹 시너지 창출에 기여한 점, 금융환경 변화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 내부통제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이끈 점 등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 회장은 1967년생으로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입행 후 경영컨설팅센터장, 영업점장, 은행 비서실장, 지주 경영지원실장을 거쳤고 임원 승진 후 지주 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이사회사무국장,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을 거쳐 작년 은행장에 선임됐다.

이승천 임추위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임추위원들의 평가와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평가했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위기관리 능력, 커뮤니케이션 역량, 추진력을 고루 갖춘 후보자가 시중은행으로의 안착과 그룹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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