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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CE 발표 주시…매파 FOMC 여진 속 코스피 1.3% 하락

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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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미국 물가 지표에 대한 향후 방향성을 주시하며 코스피는 1% 넘게 하락했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78포인트(1.30%) 하락한 2,404.1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05포인트(2.35%) 내린 668.3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금리를 내려왔다고 하면은 이제 완전히 새로운 국면"이라며 "FOMC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발표에 먼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며 장중 2,400선 아래로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회복해 2,400선 초반에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0.19%, 3.90% 내렸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도 3.71%, 0.71% 각각 하락했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하자 이날 특히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달러-원 환율이 지속해 오르고 있는 점도 외국인의 투자 심리를 악화하고 있다. 원화 약세 기조는 소폭 가라앉아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1,4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천90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천170억 원, 89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연합인포맥스 업비트 종합(화면번호 229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247만 원(1.68%) 하락한 1억4천50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특징주로는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에 관한 동반관계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SBS의 주가가 가격제한폭(±30%)까지 올랐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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