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대 그룹 회장과 통화했다.
국무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이 지난 17~18일 재계·노동계 대표들과 통화하고 "정부가 수출과 생산이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개별적으로 통화했다.
고위 관계자는 한 대행이 미국·일본 정상과 통화한 이후 다른 나라 정상과도 통화했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직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행은 바이든 대통령과 충분히 말씀을 나누셨고, (일본) 이시바 총리하고도 충분히 양 나라의 현안에 대해 말씀을 나누셨다"고 전했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있었던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내수 등을 위해 상반기 내에 예산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했고, 추경 얘기는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죄 상설특검 추천과 일반특검 즉시 공포에 나서지 않을 경우 한 대행을 선제적으로 탄핵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선, "계속 고민하고 검토하겠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4.12.19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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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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