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투매 속에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2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일 대비 0.50bp 상승한 2.8400%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일 대비 2.00bp 올랐고, 3년도 2.50bp 상승했다.
5년은 전장보다 4.50bp 오른 2.6875%를 기록했다. 10년은 5.25bp 급등한 2.7375%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 확인 이후 국내 금리도 상승 흐름이 완연하다. 장기물 위주로 오르며 커브는 가팔라지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진행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1,450원 위로 올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국내 시장은 그동안 미국 금리와 차별화해서 하락 흐름을 유지했던 만큼 연준의 정책 경로 변화에 따른 영향도 이전보다는 클 수 있다"면서 "내년 대규모 발행도 곧 닥치는 만큼 강세 반전 요인이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1.50bp 상승한 2.2700%를 기록했다. 5년은 2.50bp 오른 2.1100%, 10년도 2.50bp 상승한 2.13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단기는 축소됐지만 장기는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1.00bp 줄어든 마이너스(-) 57.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00bp 확대된 -57.75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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