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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社 상장…의료기기 제조사 파인메딕스 증거금 1.8조 몰려

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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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12월 23~27일) 국내 증시에 3개 사가 신규 입성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3일 신한제14호스팩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는 타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명목상 주식회사다.

신한제14호스팩의 최대 주주는 에이씨피씨(47%)다. 청약 경쟁률은 315.98대 1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코스닥에 들어오는 쓰리에이로직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다.

쓰리에이로직스는 1천493억원가량의 증거금을 모았다. 공모 청약 경쟁률은 58.46대 1이다.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 밴드(1만5천700~1만8천200원)의 하단을 크게 밑돈 1만1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파인메딕스는 오는 26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파인메딕스는 첨단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이다.

파인메딕스는 1조8천354억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모으며 연말 기업공개(IPO) 침체 기조에도 흥행세를 보였다.

청약 경쟁률은 1천631.46대 1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액(9천~1만원)의 최상단인 1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현직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이사는 "상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내시경 시술 기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파인메딕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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