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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0일 수출 6.8% 증가…반도체 23%↑·석유제품 15%↓(종합)

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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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수출 3.5% 증가…무역흑자 13억달러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올해 12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가량 늘었다.

반도체 수출은 약 23% 늘어나며 증가세를 계속했지만, 석유제품은 15%가량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403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8%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2천만달러로, 3.5%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6.0일로, 1년 전과 비교해 0.5일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3.4%), 자동차 부품(8.9%), 컴퓨터 주변기기(79.7%)는 증가했지만, 승용차(-0.2%)와 석유제품(-14.6%)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0.4%로 2.7%포인트(p) 높아졌다.

국가별로는 중국(12.4%), 미국(6.0%), 유럽연합(28.3%), 베트남(7.6%)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홍콩은 10.0% 감소했다.

중국, 미국, 유럽연합 등 상위 3국 수출 비중은 50.6%를 기록했다.

[출처 : 관세청]

수입액은 290억달러로, 1년 전에 비해 7.5% 증가했다.

반도체(27.8%), 반도체 제조장비(67.9%)는 수입이 크게 늘었다.

반면, 원유(-13.6%), 가스(-13.1%), 석탄(-4.2%) 등 에너지 수입액은 12.4% 줄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15.0%), 유럽연합(12.4%), 일본(21.8%) 등은 증가했다.

미국(-3.2%)과 호주(-18.6%)에서의 수입은 줄었다.

수출액이 수입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13억4천800만달러 흑자였다. 전월 같은 기간에는 7억7천500만달러 흑자를 나타낸 바 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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