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5일 일본 증시는 산타 랠리 훈풍을 탄 미국 증시에도 차익실현 부담으로 혼조 출발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3.97포인트(0.06%) 상승한 39,060.82에 거래됐다.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도쿄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선행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12월 결산 기업의 연말 배당금 권리금 최종 매매일로 배당금 매수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9.85포인트(0.36%) 내린 2,717.41을 나타냈다.
성탄절 휴일로 해외 투자자들이 많지 않아 적극적인 매수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단축 거래에 연휴를 앞두고 휴가를 떠난 투자자들도 많지만, 주요 주가지수는 얇아진 거래에도 상승 폭을 확대하며 산타 랠리를 즐겼다.
통상 산타 랠리는 성탄절 직전부터 연말을 지나 이듬해 초까지 미국 주가지수가 오르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날 오전에는 일본은행(BOJ)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7% 내린 157.116엔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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