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포스코1%나눔재단이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5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금 2천만원 전액은 재단으로 다시 기부됐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전쟁 70주년이던 지난 2020년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상이 국가유공자를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전상·공상으로 장애를 겪는 국가유공자와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179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이 전달됐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의 4개 보훈병원에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특히 보훈병원에 제공된 웨어러블 보행재활치료 로봇은 국내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개발한 국산 제품으로, 첨단보조기구 보급 확대에도 기여했다.
최영 포스코1%나눔재단 사무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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