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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금리 상승…外人 동향+환율 주시

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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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고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말을 앞두고 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매도세와 달러-원 환율 등을 참고했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1.6bp 올라 2.640%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1.3bp 상승해 2.897%를 나타냈다.

30년 금리는 3.3bp 올라 2.798%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KTB)은 5틱 내려 106.57을 기록했다. 증권은 2천749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천12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27틱 하락해 116.77을 나타냈다. 개인이 219계약 샀고 외국인은 214계약 팔았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70포인트 내려 144.4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계약으로 집계됐다.

◇ 오후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원 환율과 외국인 동향을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외국인 투자자가 3년 국채선물을 매도하면서 채권시장 분위기가 약세를 보인다"면서 "국고 30년물이 다소 약한 모습이어서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질 듯하다"고 내다봤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결국 달러-원 환율이 중요해 보인다"면서 "환율이 1,500원까지 올라가면 한국은행도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4-12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0.3bp 내려 2.621%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4-13호는 전 거래일 대비 0.1bp 상승해 2.885%로 개장했다.

전 거래일(24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50bp 상승해 4.3490%를 나타냈다. 10년 금리는 0.20bp 올라 4.5910%를 나타냈다.

전일인 25일 한국은행은 '202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기준금리는 물가상승률 안정세 지속 및 성장의 하방압력 완화 등을 고려하고, 금융안정 리스크에도 유의하면서 추가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국채선물은 장 초반 강세 출발했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국채선물을 지속 순매도하변서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4천여 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14계약 순매도했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도 상승하며 약세 분위기에 일조했다.

이날 오전 10시21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9.10원 상승한 1,465.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전 10시51분 현재 6.80원 오른 1,4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 국채 금리는 아시아 시장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2년 금리는 0.20bp 하락한 4.3470%에, 10년 금리는 0.50bp 상승한 4.5960%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은 3만8천여 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천168계약 증가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만2천여 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53계약 늘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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