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26일 중국 증시는 정부가 특별국채 발행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경기부양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73포인트(0.14%) 오른 3,398.08에, 선전종합지수는 16.88포인트(0.85%) 상승한 2,010.96에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하락 출발했지만,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으며, 선전지수는 강세를 유지했다.
이날 중국 정부가 내년 3조 위안 규모 특별국채 발행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올해 1조 위안 대비 급증한 것으로 당국이 재정 지출을 극대화해 경기부양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웠다.
또한, 중국 지방정부의 특별채 투자 분야와 프로젝트 자금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전원 설비와 통신 설비, 전자부품 등의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상업 및 백화점과 소비전자 분야도 오름세였다.
반면에 전력, 석탄, 의약품, 시멘트, 해운 및 항구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장 마감 무렵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9% 오른 7.3095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29위안(0.04%) 올린 7.1897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또한,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63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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