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가능성 등 정치 불안이 다시 고조된 영향으로 상승했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6분 기준 전일 대비 1.00bp 상승한 2.8775%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일대비 1.75bp 상승했고, 3년은 2.75bp 올랐다.
5년은 전장보다 3.25bp 오른 2.7600%를 기록했다. 10년도 3.50bp 상승한 2.8075%를 기록했다.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자 더불어민주당은 한 대행에 대한 탄핵안도 발의했다. 다음날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 권한대행도 탄핵당한다면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달러-원 환율은 1,460원대 중후반까지 추가 상승하면서 불안한 심리를 반영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정치 불안이 다시 고조되면서 환율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졌다"면서 "경기 둔화 우려에도 한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3.50bp 상승한 2.3300%를 기록했다. 5년은 5.50bp 오른 2.2050%, 10년은 5.50bp 오른 2.17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2.50bp 줄어든 마이너스(-) 54.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25bp 줄어든 -55.50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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