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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이재근·이창권 부문장 선임…국민銀, 세대교체 물갈이

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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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KB금융지주가 폐지한 부회장직을 부활시키는 대신 글로벌과 디지털·IT 부문에 2개 부문장 자리를 만들어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을 앉혔다.

KB국민은행은 신규 경영진 21명 중 20명을 70년대생으로 대거 등용하고, 80년생 신규 임원을 발탁하는 등 물갈이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KB금융은 26일 정기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우선 이재근 행장을 지주 글로벌 부문장으로, 이창권 사장을 디지털 및 IT부문장으로 신규 임명했다.

현재 부문·담당임원 체계는 유지하되, 전략적으로 중요한 글로벌과 디지털·IT부문에 지주의 콘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한 부문장을 새롭게 두기로 한 것이다.

KB금융은 "계열사 대표이사를 지낸 두 부문장의 검증된 경영관리 역량을 활용하고, 핵심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인적 쇄신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신규 경영진 21명 중 20명(95.2%)을 70년대생으로 교체하고 젊은 80년생 신규 임원으로 발탁하는 등 젊고 역동적인 KB를 위한 세대교체에 중점을 뒀다.

또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경험과 개발역량을 두루 갖춘 외부 전문가들 임원으로 영입했다.

금융AI 1센터장으로 선임된 김병집 상무는 LG AI선임연구원 출신으로 1980년생이다. 금융AI 2센터장은 NC소프트 출신의 1978년생 이경종 상무가 선임됐다.

신규 임원은 AI와 금융의 접목에 있어 생성형AI, 선행기술 개발 등 혁신 기술에 있어 전문성과 오랜 현장 경험을 갖췄다고 KB금융 측은 평가했다.

hjlee@yna.co.kr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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