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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고채 선매출 기간 줄이고 발행 늘린다

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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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내년부터 국고채 3~10년물의 선매출 기간이 2개월에서 1개월로 축소되고 발행 규모는 확대된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주 PD들과 만나 이러한 정책 방향을 언급했다.

신규 지표물의 유동성이 충분치 않다는 시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내년 5년물 선매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선매출 기간이 축소되면 차기 지표물의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장에 노출되는 기간은 줄어들게 된다.

한 번에 공급하는 것이 2개월에 걸쳐 공급하는 것보단 유동성 제고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PD사의 한 관계자는 "차기 지표물을 확보해야 하는 기관 입장에선 한 번에 많은 물량이 나오는 게 더 좋다"며 "스퀴즈 우려 등은 완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선매출 기간보다 규모가 중요하다"며 "기관들 북이 과거보다 커진 점을 고려해 장내 종목으로 바뀌기 전 물량을 충분히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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