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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사고조사관 현장 도착…무안 항공기 사고 수습 총력

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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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서 175명 태운 항공기 착륙 중 사고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분경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2216편이 착륙 중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9시 30분에 즉각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했으며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10시 10분경에 현장에 도착,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토부는 현장 조사와 함께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각 항공사와 공항에 시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항공기 탑승자는 총 175명(태국인 2명 포함), 승무원 6명으로 정확한 사상자 수는 당국이 현재 파악 중이다.

국토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탑승자 구조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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