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삼성물산이 7천억원 규모의 주거복합시설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개발사업 시행사 아이코닉과 약 7천억원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1만6천4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8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3개동 658가구와 피트니스 등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한다.
삼성물산은 다양한 특화평면 외에도 래미안 브랜드를 적용하고 추후 설계에서는 넥스트 홈 기술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약 3조6천억원의 수주를 확보했고 이번 사업까지 포함하면 주택사업 전체로 4조3천억원의 일감을 마련했다.
삼성물산 주가는 지난 27일 1만7천305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 최고가였던 1만7천310원에서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출처: 삼성물산]
                                
            
[출처: 삼성물산]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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