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3천억 규모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 수주
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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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롯데건설이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용산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용산 산호아파트는 지난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647가구(임대 73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짓는다. 공사비는 약 3천135억원이다.
롯데건설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최고 48층 높이 4개동을 특화설계에 반영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신반포12차 재건축, 천호우성 재건축, 전농제8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조9천571억원을 수주했다.
[출처: 롯데건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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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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