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연말을 맞아 대외 금리 흐름에 연동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3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일 대비 0.25bp 상승한 2.8625%를 기록했다.
반면 2년 구간은 전일대비 1.50bp 내렸고, 3년도 1.50bp 떨어졌다.
5년은 전장보다 1.50bp 내린 2.7200%를 기록했다. 10년은 0.50bp 하락한 2.7800%를 기록했다.
국내외에서 재료가 많지 않았던 가운데 대체로 미국 금리 움직임과 연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금리는 미 국채 10년 금리가 아시아 시간대에서 차츰 반락하자 동반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해 거래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내년 국고채 발행 부담과 환율 움직임을 주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내년에는 발행 부담이 본격적으로 제기될 수 있고, 환율의 고공행진으로 한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미뤄질 수 있다"면서 "다만 미 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는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3.50bp 하락한 2.3150%를 기록했다. 5년은 3.50bp 내린 2.2300%, 10년은 5.00bp 하락한 2.24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3.75bp 확대된 마이너스(-) 54.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00bp 확대된 -49.00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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