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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수 VC협회장 "회수 시장 활성화에 집중할 것"

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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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31일 "신규 출자자 발굴을 통한 민간 자금 유입, 코스닥 시장의 독립 운영, 세컨더리 펀드 출자 확대 등을 통해 회수시장과 투자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업계는 1년간 새로운 성과가 적지 않다"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의 벤처펀드 출자가 허용됐고, 위험가중자산(RWA) 가중치 조정으로 은행권 출자규제를 개선하는 등 민간 자금의 유입을 촉진해 혁신벤처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평가 했다.

이어 "퇴직연금의 벤처펀드 출자 허용 역시 본격적인 고민을 시작했다"며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시장을 활성화하는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투자 심리 위축과 코스닥 상장 감소로 투자금 회수에는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라고 회상했다.

내년 중점 사업과 관련해선 "투자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참여 주체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한 "회원사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투자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정례화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안팎에 전달하겠다"며 "초기투자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고민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벤처캐피탈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면서 "해외 자금의 국내 투자유치와 국내 플레이어의 해외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해외 선진 벤처투자 시장의 제도와 문화를 국내 도입해 안착하고 글로벌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해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 VC의 역량을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회원사에 해외 교류의 기회와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연합뉴스 DB]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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