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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테러 행위로 보여"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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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사이버트럭 폭발 사건에 대해 '테러 행위'로 보인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X(엑스, 구 트위터)'에서 이번 사건을 언급하며 "테러 행위로 보인다"며 "(폭발한) 사이버트럭과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F-150 픽업트럭 자살 폭탄은 모두 '투로(Turo)'에서 빌린 차량이다. 아마도 어떤 식으로든 (두 사건이)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폭발은 렌트한 사이버트럭의 적재함에 실려 있던 다량의 폭죽 또는 폭탄에 의해 발생했다"며 "차량 자체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폭발 당시 모든 차량의 원격 측정 결과는 정상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라스베이거스 입구 밖에서 폭발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케빈 맥마힐 라스베이거스 보안관은 브리핑에서 "차량 안에 있던 사람이 사망했으며, 이번 사고로 일부 사람들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7시 14분 송고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밖에서 폭발' 기사 참고)

이번 사건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차량이 군중으로 돌진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사건에 연이어 발생해 테러 공포를 자극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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