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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 삼성SDI 사장 "경영환경 엄중할수록 기술력 강화해야"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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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확보에 생존 달려…선제 발굴해 '슈퍼사이클' 올라타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최주선 삼성SDI[006400] 사장은 현재 경영환경이 엄중하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근본으로 돌아가 기술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주선 사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와 국제정세 불안 지속 등으로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미래 기술력 확보에 우리의 생존이 달려 있다"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슈퍼사이클'을 준비하고 올라타야 한다"고 말했다.

최주선 사장은 지난해 경영환경과 성과에 대해서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전방 시장 성장 둔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고객과의 파트너십 및 원가경쟁력 강화, 기술 개발 등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최주선 사장은 "불필요한 프로세스(절차)를 없애고 효율을 강화하며, 모든 업무 과정에서 법을 준수하는 동시에 신뢰와 소통에 기반한 강건한 조직문화를 만들자"며 "제가 솔선수범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직원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2025년은 다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주선 사장은 지난해 11월 최윤호 사장의 후임으로 삼성SDI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앞서 최주선 사장은 취임사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상품을 만드는 것이 제조업의 본질이자 경쟁에서 이기는 핵심 비결"이라고 말한 바 있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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