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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역대 최대 실적' 2024년 능가하는 2025년 노린다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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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사장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본연의 역량도 올려야"

"기술 혁신 집중하고 최고 품질·성능 제품 적기 출시하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사장)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는 지난해를 모든 면에서 넘어서는 2025년을 준비하자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곽 사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4년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그룹 멤버사와의 긴밀한 협업에 힘입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업계의 역사를 새로 쓴 한 해였다"며 이렇게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사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며 23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의 역대 최대치(약 21조원)를 넘어선 것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출처: SK하이닉스]

곽 사장은 "이제 모든 면에서 작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단순히 재무적 성과만이 아니라 끊임없는 혁신으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본연의 역량을 올려 일류 회사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최고 품질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곽 사장은 SK그룹의 경영철학(SKMS)을 기반으로 한 운영 혁신에도 집중해 수익성과 업무 처리 수준을 동시에 높이자고 했다.

곽 사장은 "2025년에는 AI 시대의 물결 속에서 기술 개발과 경영, 생산, 마케팅 등 더 많은 분야의 도전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자랑스러운 지난 역사에서 그랬듯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더 큰 성공과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를 본원적인 혁신의 해로 삼고 SK하이닉스의 르네상스 여정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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