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한 종근당 회장 "혁신 신약 개발 절실한 때"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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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종근당 회장 "혁신 신약 개발 절실한 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혁신 신약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경영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현실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에 집중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자원과 역량을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연구개발부문에서 변화가 이뤄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합성신약은 물론 항체-약물접합체(ADC) 같은 항체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의 분야에서 종근당만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해제항체접합체(DAC), 면역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 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신약 개발이 절실한 때"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미래 로드맵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약물 모달리티는 의약품이 특정질병의 표적을 겨냥하는 방법이나 약물이 약효를 발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yg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종근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혁신 신약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경영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현실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에 집중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자원과 역량을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연구개발부문에서 변화가 이뤄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합성신약은 물론 항체-약물접합체(ADC) 같은 항체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의 분야에서 종근당만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해제항체접합체(DAC), 면역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 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신약 개발이 절실한 때"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미래 로드맵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약물 모달리티는 의약품이 특정질병의 표적을 겨냥하는 방법이나 약물이 약효를 발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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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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