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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 긴급 돌봄 서비스…추가 지원도 검토"

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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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위로하는 최상목 권한대행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정부가 제주항공 참사 피해 유가족에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8차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어르신이나 자녀 등 가족에 대한 돌봄이 필요한 유가족은 공항 내 접수 전화, 긴급 돌봄 대표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특별 모금한 성금으로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복지부와 지자체는 유가족 희망에 따라 일시에 장례가 집중되더라도 장례식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유가족 건강 회복을 위해 무안공항 현장 의료 진료소, 한방 진료소, 수액실 등도 세심하게 운영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인 정부 지원 방안을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에 대한 긴급 생계비 지원과 건강보험료 6개월 경감, 국민연금 납부 1년 유예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분석과 관련해 국토부는 운송 시기, 방법, 소요 기간 등에 대한 협의를 조속히 매듭지어 달라"며 "국내 현장 증거 수집과 음성 기록 장치 분석 등도 조속히 완료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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