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중지에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
박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는 오늘 즉각 내란수괴 윤석열의 체포에 나서야 한다"며 "내란수괴를 신속하게 체포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한 위기를 타개하는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 환율과 주가의 움직임만 봐도 당장 확인할 수 있다"며 "시간을 지체할수록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법적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발언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는 자들을 현행범으로 즉각 체포하라"며 "경호처장, 경호차장, 경호본부장, 경호부장 등 공무 집행을 방해하는 자들은 그가 누구든 내란 공범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수처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국민"이라며 "공수처는 국민을 믿고 의연하게 법 집행에 나서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3일 오후 국회에서 체포영장 집행 중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5.1.3 pdj6635@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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