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장 초반 글로벌 위험 선호 분위기를 반영해 하락했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틱 하락해 106.8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여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3천6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8틱 하락해 117.4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617계약 팔았고 투신은 260계약 사들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에 반응하는 것 같다"며 "다만 3년 국채선물은 외국인이 지속해서 사들이면서 통화정책 디커플링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최근 급한 강세에 대한 기술적 되돌림에다 내일 30년 입찰 부담이 영향을 주고 있다"며 "내일이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3.70bp 올라 4.2810%, 10년 금리는 3.80bp 상승해 4.6000%를 나타냈다.
미국 제조업 경기 선행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돈 데 영향을 받았다.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전달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했다.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9개월 연속 밑돌았으나 시장 예상치(48.4)는 웃돌았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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