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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에 코스피 1%대 강세…2,500선 돌파

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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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7일 코스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장초반 2,500선을 돌파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39포인트(1.02%) 오른 2,514.03에 거래되고 있다.

2,400선 아래에서 2025년을 시작했던 코스피는 3주 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르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대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은 2%,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대 뛰어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6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657억원, 기관은 34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편 관세가 아닌 선별 관세를 검토하겠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트럼프 당선인이 해당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지적하며 장 초반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6%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5%, 나스닥종합지수는 1.24% 뛰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M7)'과 AI 및 반도체 관련주는 폭스콘의 사상 최대 실적에 반색했다.

폭스콘은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조1천300억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가까이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코히어런트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뛰었다. 엔비디아는 3%, TSMC는 5%, ASML은 7% 이상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금 시점에선 눈앞에 다가운 CES, 삼성전자 실적, 12월 고용 등 트럼프 취임 전까지 실적과 매크로 이벤트에 무게 중심을 두고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3.50포인트(0.49%) 상승한 721.46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1%대 올랐고 알테오젠은 0.1% 내리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7일 코스피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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