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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저평가 우버, 지금이 매수 기회"

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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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 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저평가된 우버(NYS:UBER) 주식을 지금 사라고 조언했다.

우버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크레이머는 6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새해 들어 우버의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성장률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만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지난해 3.2% 상승에 그친 우버 주식은 올해 들어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4.7% 올랐다.

글로벌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는 작년 10월 11일 87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월가에 인상 깊은 실적을 남기지 못하면서 4분기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작년 12월 17일에는 59.33달러까지 떨어졌다.

크레이머는 "우버가 향후 2~3년간 모빌리티 예약에서 10% 중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견해에 동의한다"고 언급했다.

인구 밀집이 낮은 지역에서의 성장세도 나타날 전망이다.

다만, 테슬라(NAS:TSLA)에 우호적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는 것은 우버에 위협적인 요소다. 우버의 경쟁상대인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트럼프 정부 아래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버 역시 자율주행차의 수혜를 볼 수 있다.

크레이머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이미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웨이모와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계속 주시해야 하지만, 지금 당장 우버의 전망이 좋은 만큼 먼 미래에 대한 걱정은 너무 지나치다"고 덧붙였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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