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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선 두드린 코스피…상승 폭 줄여 강보합 마감

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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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좋은 흐름을 보였다. 장 초반 2,52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상승 폭을 줄여 0.1%대 상승 마감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6포인트(0.14%) 오른 2,492.10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2,521.86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이후 상승폭 중 일부를 반납하며 2,49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도 이어졌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573억원어치의 주식을, 코스피200 선물에서는 87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총 8천36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환율 안정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2천29억원, 427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순매수가 지속됐다"며 "달러-원 환율도 1,450원 중반으로 하락해 안정세를 보였고, 12월 외화보유액 4천156억달러로 석 달 만에 반등해 우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랠리에 급등세를 보인 반도체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서는 일부 되돌림이 나타났다. 지난 6일 9.84% 급등한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후 1%대의 강세를 보이며 '20만닉스' 복귀에 성공했지만, 오전 중 하락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2.40% 하락해 19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또한 0.89%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가 3.4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업종 내 코웨이가 9.67% 급등했다. 코웨이는 전일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 계획을 포함한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바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33포인트(0.05%) 오른 718.29에 마감했다. 장중 723.09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서는 알테오젠(3.33%), HLB(2.20%), 리가켐바이오(4.87%), 삼천당제약(2.69%) 등 바이오 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다음 주 예정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앞둔 기대감이 반영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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