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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산운용사 '현대얼터너티브' 설립…현대카드·커머셜 출자

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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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표에 마스턴운용 출신 이용규, 자본금 30억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현대차그룹이 자산운용사인 '현대얼터너티브'를 공식 출범했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법인을 통해 계열사 자금 운용을 위탁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2일 현대얼터너티브라는 신설 법인을 설립했다. 설립 자본금은 30억원이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현대얼터너티브의 지분을 각각 51%, 49%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에서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의 현대얼터너티브 주식 취득을 승인한 것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초대 대표이사는 이용규 전 마스턴투자운용 전무가 맡는다. 이 대표는 최근 NH농협은행과 마스턴투자운용을 거쳐 현대차그룹 내 자산운용사에서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 대표와 함께 주두환 씨, 강현정 씨가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영주 현대카드·현대커머셜 감사실장이 현대얼터너티브의 감사를 맡는다.

현대얼터너티브는 대체투자 전문 하우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투자는 전통적 형태 주식과 채권투자 외 투자를 말하며 부동산 리츠와 NPL 투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자산운용사 설립과 알려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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