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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반빅 하락 후 되돌림…美시장 반영(상보)

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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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 국채 시장 분위기를 일단 추종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틱 하락해 106.8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567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3천75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5틱 하락해 117.4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4천346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3천468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분경 117.30(-54틱)까지 하락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일 종가는 146.56이다.

간밤 미 국채 시장의 약세 분위기와 외국인 투자자의 10년 국채선물 매도 등을 반영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 금리는 1.8bp 오른 4.2950%, 10년 금리는 5.5bp 오른 4.6870%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더 미뤄질 수 있다는 시각이 커졌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의 구인(Job Opening) 건수는 전달 대비 25만9천건 늘어난 809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5월 이후 6개월 만의 최고치로, 시장 예상치(770만건)를 웃돈 결과다.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해 12월 서비스업 PMI는 54.1로 전월 대비 2.0포인트 상승하며 예상치(53.3)를 상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2조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0% 가까이 올랐으나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개장 전 공개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9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

달러-원 환율은 0.70원 하락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전일 채권시장의 우호적 분위기를 이끈 것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매수였던 만큼 이날도 주목해야 할 듯하다"면서 "정오경 발표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동향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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